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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대중·김동환·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12일 후보 등록 마쳐

김선균 | 2022/05/12 15:3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6.1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12일)일제히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김대중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전남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치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김 후보는 "정치와 행정, 교육을 두루 경험한 자신이 전남교육 대전환을 통해 위기의 전남교육을 살려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환 후보도 이날 전남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김동환 전남교육감 후보

김 후보는 "전남교육의 질서를 회복하고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도록 노력하기 위해 교육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석웅 후보도 오늘 오전 전남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들어갔습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

장 후보는 "교사가 되고 싶어 사범대학에 간 이래 지금까지 오직 아이들의 미래와 전남교육을 위해서 한눈팔지 않고 외길로 헌신해 왔다"며 "37년 동안 현장 교사와 다양한 교육개혁, 교육 혁신운동, 교육 시민운동 경험을 통해 교육 분야에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어, "변화와 위기를 미리 대비하고 극복해 온 사람만이 전남교육을 중단없는 미래로 전진시킬 수 있다"며 "대전환·대변화의 시대에 전남교육의 혁신을 지속하고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시교육감 출마자 가운데 이정선, 이정재, 박혜자, 정성홍 후보는 이날 후보등록을 마쳤고, 강동완 후보는 내일(13일)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5-12 15:30:46     최종수정일 : 2022-05-12 15: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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